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카르타고 (문단 편집) === 멋진 신세계 === 시작부터 항만의 성능이 해양 자원당 생산력 +1이 해양 무역로에서의 이득 증가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기존 항만의 성능대로라면 시작 지점 근처에 해양 자원이 많으면 초반 생산력에 엄청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능력은 등대로 옮겨갔다. 카르타고만의 능력이 아니게 된 셈. 나침반을 연구하지 않아도 항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그 강력함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고 말았다. 처음부터 들어오는 생산력 보너스로 유닛을 뽑아 초반부터 괴뢰를 늘리는 것이 신과 왕까지의 카르타고였다면, 이제는 무역에 보너스를 받게 되었기 때문에 정복 문명에서 무역 문명으로 문명의 방향성 자체가 달라져 버렸다. 초반부터 무역에 조금만 신경쓰면 항만의 무역료 수입 보너스를 통해 타국을 압도하는 초반 경제력을 거머쥐게 된다. 초반부터 전쟁을 했다가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5컬러 러시를 감당해야 하는 멋진 신세계의 환경상, 이러한 변화는 그리 나쁘지 않다. 애초에 카르타고의 UU들이 그다지 좋지도 않았고, 게다가 이쪽이 오히려 본래 무역으로 먹고 살았던 페니키아 문명으로써의 고증에 더 잘 맞는다. 더불어 새로 생긴 탐험 정책이 카르타고와 아주 찰떡궁합이다. 멋진 신세계 발매 직후에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었지만, 2013년 가을 패치로 대대적으로 상향을 받아 카르타고에게만은 매우 유용한 필수 정책이 되었다. 아프리카 숲 코끼리가 잉여가 되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이건 원래 좀 잉여로웠던 유닛이라서 별 차이는 없다. 다만 전격전의 등장으로 장군의 기동성이 확보되고 기갑 계열이 강력해졌으므로 1~2기 정도 살려 기갑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장군을 불러 오는데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단 노선은 무역로의 호위선으로 톡톡히 활용할 수 있다. 아예 생산조차 염두에 두지 않던 과거에 비해 효용성이 생긴 셈. 맵이 군도이거나 창의적인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무역로를 뚫기 위해 항해를 빨리 찍은 후 상단 기술에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갈레아스가 늦게 나오게 되어 생각보다 오래 써먹게 된다. 종합해보면 전체적으로 약간 상향을 받았다. [[문명 5/등장 문명/베네치아|베네치아]]나 [[문명 5/등장 문명/포르투갈|포르투갈]] 같은 무역 전문 문명에 비하면 다소 임팩트가 약하지만, 고대부터 해양 무역로를 멀리까지 뻗어 짭짤한 턴골을 챙길 수 있는 압도적인 초반 경제력, 그리고 해안 도시 한정이긴 하지만 확장에 부담이 적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